이어령, <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>
★☆축 2022년 첫 책 완독☆★ 저의 2022년 첫 완독 책은 입니다:D 저와 아주 친한 친구가 출판사 마케터인데요, 인스타그램에 항상 책 추천을 해주고는 해요😊 작년 말 즈음에 그 친구의 피드에 이 책이 올라왔는데, 한 구절만 보아도 눈물이 나더라고요😥 그래서 이 책은 꼭 읽고 싶어서 읽게 되었어요:D (하지만 그 친구가 일하는 출판사의 책은 아닙니다:D 책 읽었다고 연락하니.. 자기 출판사 책도 좀 읽으라고^^) 어린 시절, 아빠의 사랑을 받고 싶었다는 너의 인터뷰 기사를 읽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되살아났다. 글의 호흡이 끊길까봐, 널 돌아다볼 틈이 없었노라고 변명할 수도 있다. 그때 아빠는 가난했고 너무 바빴다고 용서를 구할 수도 있다. 무엇보다도 바비인형이나 테디베어를 사주는 것이 너..